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로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 조작 방법을 위시한 플레이 감각은 전반적으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가깝지만, 무대 배경으로 일본 전통 가옥(혹은 촌락)을 채용하고 공포의 대상을 원령(怨靈)으로 설정해 일본 고유의 문화색에 걸맞는 공포물이라는 방향성을 확립했다. 전체적으로 바이오하자드보다는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 더 가깝다. * 전반적으로 칙칙한 서양풍 성인 캐릭터(게다가 대부분 남성)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던 호러 어드벤처 주인공의 고정 관념을 타파, 10대 중후반의 미소녀 캐릭터를 주연으로 삼았다는 점도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 제로 시리즈의 주연 캐릭터들은 전반적으로 음울한 분위기와 깊이 있는 배경 설정 여기에 [[테크모]] 특유의 수준 높은 폴리곤 모델링이 더해져 상당한 호평을 얻음과 동시에 뿌리 깊은 팬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 각 작품의 무대 배경이 되는 '참극'은 최소 작품 본편의 시점에서 10년, 길면 100년 가까이 지나간 과거의 사건을 소재로 삼는다. 그리고 이러한 사건에 대한 설명이나 해결을 위한 실마리는 각종 문헌이나 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주어진다. 물론 이전의 호러 어드벤처 게임에서도 이러한 구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개개의 원령에게 깊이 있는 배경 설정을 하고 각각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도록 한 문헌 구성은 유저의 몰입감을 극대화시켜준다는 면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 제로 시리즈를 논하는 데 있어 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은 전투 시스템이다. 이 시리즈는 [[사영기]]라는 카메라를 무기로 사용하는데, 원령을 파인더로 포착 - 영력을 모아 촬영 - 데미지 - 일정량의 데미지를 가하면 원령이 도주하거나 봉인된다. 즉, 사영기는 [[대한민국 해병대|귀신 잡는 사진기]]인 셈이다.[* 초기 기획안에서는 공포의 대상인 원령을 퇴치하려면 직접 바라봐야 한다는, 유저에게 공포를 강제하기 위한 설정이었다고 한다.] 원령이 적의를 드러낼 때만 촬영이 가능하며, 정확한 타이밍을 노리면 大데미지가 들어간다는 시스템이 더해져 게임으로서의 즐거움도 대폭 증가했다. 시리즈 2편부터는 페이탈 프레임([[저스트 프레임]]을 통한 연속 촬영 시스템)과 강화 렌즈 등을 추가하여 그 재미를 더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FPS의 조준 시스템과 대전 격투 게임의 저스트 프레임, 그리고 리듬 액션 게임의 템포감을 한데 그러모아 승화시킨 시리즈 고유의 수준 높은 전투 시스템을 창조해냈다고 볼 수 있다. 너무 익숙해지면 원령이 공포의 대상이 아닌 사냥감으로 보인다는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이건 호러 어드벤처라는 장르의 태생적 한계라고 할 수 있는 부분. * 시리즈의 전통 아닌 전통으로 엔딩곡을 [[아마노 츠키코]](天野 月子)가 담당한다.[* [[零 ~제로~]]는 스탭롤만 있기에 제외. [[제로 ~누레가라스의 무녀~]]에서는 AnJu라는 아티스트가 엔딩곡을 담당하고, 아마노 츠키코는 극중 삽입곡을 담당했다.] 가사가 게임 본편과 상당히 잘 어울리고 노래의 질이 높아서 팬들이 매우 호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